Docusaurus
v1
문서 사이트를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기
이건 뭐예요?
혹시 동네 도서관을 떠올려 보신 적 있나요. 책은 수천 권인데, 사서분이 장르별·주제별로 딱딱 정리해 두신 덕분에 우리는 그냥 들어가서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잖아요. Docusaurus(도큐사우루스) 는 딱 그 사서 역할을 해주는 도구예요. 메타(예전 페이스북)라는 회사에서 만든 정적 사이트 생성기랍니다. 정적 사이트 생성기란 "글만 써두면 알아서 홈페이지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쉽게 말하면 이렇게 동작해요.
- 여러분은 그냥 마크다운(.md) 파일 로 글만 써요. 마크다운은
#기호로 제목을 표시하는 아주 쉬운 글쓰기 문법이에요 - 폴더 안에 글 파일들을 차곡차곡 쌓아두면
- Docusaurus가 그걸 읽어서 사이드바 메뉴, 검색창, 다크모드, 모바일 대응 까지 다 갖춘 멋진 사이트로 변환해줘요
- 결과물은 그냥 HTML 파일이라 어디에나 올릴 수 있어요 (Vercel, Netlify, GitHub Pages 등)
블로그 플랫폼(워드프레스, 티스토리)이랑 다른 점은, 서버에 데이터베이스가 필요 없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빠르고, 깨질 일이 거의 없고, 공짜 호스팅도 많답니다.
우리는 이렇게 쓰고 있어요
사실 지금 여러분이 보고 계신 이 사이트 ai.d-onworks.com 이 바로 Docusaurus로 만든 거예요. 어떻게 쓰고 있는지 실제 설정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1) 2단계 카테고리 폴더 구조
docs/ 폴더 아래를 대분류 3개 + 각각 서브카테고리 구조로 나눠뒀어요. 그러면 글이 늘어나도 사이드바에서 찾기가 쉬워져요.
docs/lectures/— LECTURES 강의 (VIBE CODING · PRESENTATION · TIPS)docs/repos/— REPOSITORIES 오픈소스 큐레이션 (FOUNDATION · AGENTS · MCP · DESIGN · QUALITY)docs/skills/— VIBE SKILLS 클로드 코드 노하우 (SETUP · WORKFLOW · MEMORY · INTEGRATIONS)
각 폴더마다 _category_.json 이라는 파일을 넣어서 카테고리 이름, 순서, 설명 을 지정해요. 예를 들어 docs/repos/foundation/_category_.json 에는 "FOUNDATION" 이라는 라벨과 "사이트·앱의 밑바탕이 되는 오픈소스들" 이라는 설명이 들어있어요. 그럼 사이드바에 딱 그 이름으로 나와요 (지금 이 글이 바로 거기 들어있답니다).